일본 럭셔리 크루즈, 크루즈 타고…일본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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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을 출발한 배는 유유히 바다를 넘어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에 도착한다. 돗토리현, 시마네현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자신만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것. 기항지에 도착하면 스스로 짠 일정에 따라 육지 관광을 할 수 있다. 기항지가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면 배에 머물며 편안히 쉬어도 된다.



선상 디너쇼와 각종 이벤트 가득

선박 내부에는 카지노, 레스토랑, 면세점 등의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미용실, 도서관, 웰니스센터와 어린이 전용 풀을 포함한 3개의 수영장 등 특급 리조트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저녁이 되면 은빛으로 떨어지는 달빛에 기대어 낭만에 젖는다.
여행팁

크루즈선은 이탈리아 코스타 빅토리아를 이용한다. 7만5166t에 길이 253m, 전폭 32.5m 규모의 중형급 크루즈로 2349명의 승객과 790명의 승무원을 태울 수 있다. 한국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관광 크루즈 사업본부 (02)2075-3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