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쿨의 멤버 유리(본명 차
현옥·38·오른쪽)가 지난 22일 여섯 살 연하 남자 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유리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4년간 교제한 사모씨(32)와 결혼했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신랑 사씨는 골프 선수로 활동하며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신혼여행은 국내에서 배낭여행으로 할 계획. 유리는 1995년 발표된 쿨의 2집 앨범부터 그룹에 합류해 홍일점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