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최근 시공부문을 신설하고 건설사 출신 전문 임원을 영입하는 등 시공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LS전선은 각 영업부문에 흩어져 있던 전력, 해저, 통신 시공팀을 하나의 조직에 편제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간 성공 체험을 공유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해저 케이블의 시공 역량 강화를 위해 초대형 해저 케이블 공사가 진행 중인 카타르와 베네수엘라에 공사 전부터 프로젝트팀을 상주시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김태훈 LS전선 시공부문장(이사)은 “LS전선은 해외에서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시공 역량까지 확보한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런 시공의 강점이 지난 해 중동 지역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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