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일시멘트·성신양회, 신고가…본격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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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가 올해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한일시멘트는 전거래일보다 4500원(4.46%) 오른 10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성신양회도 2.92%의 오름세다. 두 종목 다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멘트 산업은 2013년 C(비용) 하락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 2014년에는 P(가격)와 Q(물량)의 동반 증가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7~10%의 가격 인상이 기대되고, 주택분양 증가로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인상이 이뤄질 경우 한일시멘트는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6.3% 늘어날 것으로 봤고, 성신양회는 97.8% 증가를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한일시멘트는 전거래일보다 4500원(4.46%) 오른 10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성신양회도 2.92%의 오름세다. 두 종목 다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멘트 산업은 2013년 C(비용) 하락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 2014년에는 P(가격)와 Q(물량)의 동반 증가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7~10%의 가격 인상이 기대되고, 주택분양 증가로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인상이 이뤄질 경우 한일시멘트는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6.3% 늘어날 것으로 봤고, 성신양회는 97.8% 증가를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