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폐막식 공연한 나윤선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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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 열린 2014 소치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부른 재즈가수 나윤선에게 관심이 일고 있다. 이날 나윤선이 가수 이승철, 성악가 조수미와 함께 부른 '아리랑'은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편곡했다.
나윤선은 전 국립합창단장 나영수 씨와 성악가 김미정 씨의 딸이다. 그는 건국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후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 졸업했다.
나윤선은 이후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프랑스 재즈스쿨 'CIM'에서 최초의 동양인 교수로 1년간 재직하기도 했다.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 훈장, 2012년 한국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나윤선은 전 국립합창단장 나영수 씨와 성악가 김미정 씨의 딸이다. 그는 건국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후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 졸업했다.
나윤선은 이후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프랑스 재즈스쿨 'CIM'에서 최초의 동양인 교수로 1년간 재직하기도 했다.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 훈장, 2012년 한국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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