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약세…상하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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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약세다.
24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5포인트(0.10%) 상승한 1만4880.7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반등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03엔 내린 102.53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8.24포인트(1.81%) 급락한 2075.45를 나타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26.88포인트(0.31%) 하락한 8574.98을, 항셍지수는 218.33포인트(0.97%) 밀린 2만2349.91을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은행들이 부동산, 시멘트 부문 등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1952.08로 0.30%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24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5포인트(0.10%) 상승한 1만4880.7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반등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03엔 내린 102.53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8.24포인트(1.81%) 급락한 2075.45를 나타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26.88포인트(0.31%) 하락한 8574.98을, 항셍지수는 218.33포인트(0.97%) 밀린 2만2349.91을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은행들이 부동산, 시멘트 부문 등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1952.08로 0.30%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