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2.24 21:00
수정2014.02.25 02:18
지면A27
뉴스 브리프
경기도는 평택시 팽성읍 농장에서 폐사한 씨오리가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28일 화성 서신면 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네 번째다. 고병원성 여부는 25일 확인될 예정이지만 도 방역당국은 이날 해당 농장 씨오리 1만8600여마리를 살처분했다. 이번에 AI가 발생한 평택 씨오리 농장은 경기지역 기존 발생 농장의 방역대를 벗어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