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소리·박철이 이혼 후 각각 제2의 삶을 펼쳤다.

옥소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옥소리는 전 남편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전한 옥소리는 현재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박철 또한 재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철은 지난해 5월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 '라디오카페'에서 "지인의 소개로 최근 한국계 미국인 40대 여성을 만나 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현재 옥소리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을 양육 중이다.

옥소리·박철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소리·박철, 둘 다 결국 다른 사람 만났네" "옥소리·박철, 아무쪼록 재혼해서는 행복하시길" "옥소리·박철, 사연이 많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