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남아 몸에서 3.5m 기생충 입력2014.02.25 20:51 수정2014.02.26 05:25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뉴스 브리프 한양대병원은 최근 항문 밖으로 기생충이 나오고 피로가 심해져 병원을 찾은 13세 남아 환자의 몸에서 3.5m의 광절열두조충이 배출됐다고 25일 밝혔다. 병원 측은 “광절열두조충 알이 조사돼 시약을 복용시켰더니 3.5m 정도까지 나오다 중간에 끊겼다”며 “국내에서 소아에게 이렇게 긴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는 거의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텔레그램도 잡힌다"…떨고 있는 범죄자들 경찰이 지난해 9월 철저한 보안을 앞세운 해외 소셜미디어 텔레그램과 수사 핫라인을 구축한 이후 텔레그램을 방패 삼아 활개 치던 범죄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마약, 성범죄 등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투자리딩방과 같은... 2 3일 '입춘 한파'…아침 영하권 뚝 절기상 입춘 다음날인 4일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풍을 동반한 한파가 전국을 덮칠 것으로 전망됐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2도, 최고기온은 영하 4도~5도 ... 3 [포토] 올 행운·건강 기원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2일, 경복궁 인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첩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관람객은 3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입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