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이어도 좋아" 女직장인이 꼽은 매력男 1위 '허지웅'
JTBC '마녀사냥'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허지웅이 예능 매력남 1위로 선정됐다.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통이 여성 직장인 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즘 TV예능에서 자꾸 눈길이 가는 매력남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허지웅이 43%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혔다.

허지웅은 '섹시 글쟁이', '뇌가 섹시한 남자', '가는 발목이 매력적인 남자' 등 다양하게 불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30대 미혼여성들에게 요즘 가장 핫한 남자로 꼽혀, 연예인을 뛰어넘는 매력남 대세남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예능 매력남 2위는 허지웅과 함께 '마녀사냥'에서 의외의 입담을 선보인 성시경으로 30.4%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각종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더티한 매력의 장미여관 육중완이 15.8%로 3위를, 그 밖에 MBC 진짜사나이의 헨리가 8.9%, 데프콘, 개리 등이 순위에 링크됐다.

한편 허지웅은 필름 2.0, 남성매거진 GQ에서 영화기자로 활동했다. 기자 겸 영화평론가로 방송에서도 활약 중인 그는 JTBC ‘마녀사냥’, ‘썰전’, tvN ‘SNL코리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3월 초 소설형식의 연애담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을 5년 만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