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26일 동원F&B의 원어가 하락, 중국시장 진출과 계열사 성장성이 부각되는 등 이익모멘텀이 풍부했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13만5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내부적으로는 지난해 4월 새로 부임한 CEO의 수익성 중심전략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었고 원어가 및 지육시세 하락 등 원가구조 개선 등 외부요인도 동사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4Q13 잠정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연구원은 또 "2014년은 참치 원어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전개돼 이익 개선폭이 확대되고 SKU 축소로 인한 수익성 상승, 중국 참치캔 시장 진출, 계열사인 삼조셀텍의 성장성 등 14년 내내 이익 모멘텀이 풍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동사의 추정실적을 29% 상향조정하고 14년 추정 EPS 12,353원에 기존의 Target PER 15배를 적용해 새로운 목표가격 18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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