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중 매 학기 장학생을 선발해 대학 등록금의 반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326명의 아르바이트생에게 5억7000여만원을 후원했다.
SPC그룹은 올해부터 장학금 지원 규모를 연간 12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10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공채 신입사원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가운데 선발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