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당시 기숙사 내에서 잠을 자던 태국인 아남(32)씨는 매몰 3시간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다른 매몰자인 나암(26)씨는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공장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날 출국할 예정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폭발음이 났다"는 신고자 진술로 LP가스 폭발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공장 대표 김모(51)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사상자 방문 목적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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