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실적 실망감에 급락했다.

2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수페타시스는 전날보다 250원(4.24%) 5650원에 거래됐다.

전날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87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다층회로기판(MLB) 주요고객사의 수주 감소 등에 영업이익이 추정치 대비 17% 낮았다고 분석했다. 또 수주 감소 여파와 자회사 실적 부진에 올 1분기 성적도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