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안랩에 관한 리포트가 2년4개월간 전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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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호 증권부 기자)지방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치의 계절’이 다시 돌아온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 이름을 딴 ‘XXX 테마주’들이 들썩입니다. ‘정책수혜주’라기 보다 특정 정치인의 ‘사돈팔촌주(株)’가 대부분이란 비판에도 끄덕하지 않습니다. ‘안철수 테마주’는 어찌됐을까 거꾸로 궁금증을 더합니다.
2012년 대선 기간의 정치테마주 급등락에 비하면 요즘은 안철수 테마주도 ‘그렇고 그런’ 움직임입니다. 대표주인 안랩은 작년 8월말 4만6000원대로 저점을 찍은 뒤, 지금은 5만7000원대에 걸쳐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의 행보가 임팩트가 있을 때 주가그래프가 산을 한번 그리고, 이후 횡보하는 모습이 흡사 병실의 심장박동표시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업계에선 대표적 정치테마주 안랩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보안업계 티어4(4그룹) 정도에 속한 안랩의 기술수준이 국내에서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안랩의 기업가치가 과연 주당 6만원 안팎에 걸칠만한가 하는 의문입니다. 최고 17만원선에 육박했던 주가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 수준이지만 말이죠.
여기서 재밌는 사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안랩 기업가치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
☞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한경+' 클릭
2012년 대선 기간의 정치테마주 급등락에 비하면 요즘은 안철수 테마주도 ‘그렇고 그런’ 움직임입니다. 대표주인 안랩은 작년 8월말 4만6000원대로 저점을 찍은 뒤, 지금은 5만7000원대에 걸쳐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의 행보가 임팩트가 있을 때 주가그래프가 산을 한번 그리고, 이후 횡보하는 모습이 흡사 병실의 심장박동표시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업계에선 대표적 정치테마주 안랩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보안업계 티어4(4그룹) 정도에 속한 안랩의 기술수준이 국내에서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안랩의 기업가치가 과연 주당 6만원 안팎에 걸칠만한가 하는 의문입니다. 최고 17만원선에 육박했던 주가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 수준이지만 말이죠.
여기서 재밌는 사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안랩 기업가치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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