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위험한 줄 알면서도 할 수 밖에…아직 남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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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아나콘다
개그우먼 정정아가 '아나콘다 사건' 이후 방송 중단으로 인해 힘겨웠던 날들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정아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2005년 8월 같은 방송사의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차 콜롬비아에 갔다가 현지에서 거대한 아나콘다에게 오른팔을 물렸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곳에서 정정아는 콜롬비아 야르보 부족의 생활을 체험하던 중이었다.
아나콘다의 위험성을 잘 알고있으면서도 정정아는 ‘여전사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아나콘나를 잡는 일에 직접 나섰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이 사건은 당시,‘방송 안전 불감증’이라는 타이틀로 기사화되면서 문제가 돼 정정아는 2년 동안 방송을 쉬게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정아 아나콘다, 예전에 오지 체험으로 목숨잃은 故김성찬 생각난다" "정정아 아나콘다, 충격적이다" "정정아 아나콘다, 정글은 정말 험하다" "정정아 아나콘다보니 '정글의법칙' 조작 논란이 새삼 떠오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개그우먼 정정아가 '아나콘다 사건' 이후 방송 중단으로 인해 힘겨웠던 날들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정아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2005년 8월 같은 방송사의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차 콜롬비아에 갔다가 현지에서 거대한 아나콘다에게 오른팔을 물렸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곳에서 정정아는 콜롬비아 야르보 부족의 생활을 체험하던 중이었다.
아나콘다의 위험성을 잘 알고있으면서도 정정아는 ‘여전사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아나콘나를 잡는 일에 직접 나섰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이 사건은 당시,‘방송 안전 불감증’이라는 타이틀로 기사화되면서 문제가 돼 정정아는 2년 동안 방송을 쉬게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정아 아나콘다, 예전에 오지 체험으로 목숨잃은 故김성찬 생각난다" "정정아 아나콘다, 충격적이다" "정정아 아나콘다, 정글은 정말 험하다" "정정아 아나콘다보니 '정글의법칙' 조작 논란이 새삼 떠오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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