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프 1] 하루는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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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을
참좋은여행은 3성급 호텔 숙박 일정에 5성급 호텔 1박을 추가한 자유여행상품 ‘믹스 앤드 매치(Mix and Match)’를 내놓았다. 대상 지역은 싱가포르, 대만, 홍콩이다. 싱가포르는 마리나베이샌즈, 홍콩은 인터콘티넨탈 홍콩, 대만은 W호텔 타이베이에서 1박을 하게 된다. 참좋은여행 측은 “초특급호텔에서 3박을 할 경우 가격이 200만원을 넘어 부담이 크다”며 “실속과 화려함을 모두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65만9000원부터. (02)2188-4666
에미레이트항공, 새 지사장에 장준모
장준모 전 캐세이패시픽 항공 영업마케팅 이사가 에미레이트항공의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장 지사장은 25년 이상 항공업계에 몸담아 왔으며, 영업 마케팅을 비롯해 여객운송, 인사, 총무, 홍보, 위기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장 지사장은 “중동 및 유럽 지역으로 떠나는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및 품질 향상으로 한국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C바르셀로나, 카타르항공과 날개 펴다
카타르항공은 공식 후원 중인 FC 바르셀로나와의 3년간 파트너십을 기념해 ‘FC 바르셀로나 래핑 항공기’를 선보였다. 새로 디자인된 항공기는 카타르항공의 오릭스(Oryx) 로고와 FC바르셀로나의 문양으로 감쌌으며, 음영 효과를 넣어 FC바르셀로나의 깃발이 하늘에서 펄럭이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이 항공기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부터 운항한다.
부모님께 청춘을 돌려드리세요
레드캡투어는 효도여행 상품 ‘청춘 리마인드 여행’을 기획했다. 효도여행이라는 테마에 맞게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가이드와 기사팁을 포함시켜 별도 비용을 없앴다. 매일 부모님의 여행 사진을 SNS 또는 이메일을 통해 자녀에게 보내주고, 커플 티셔츠 및 여행 포토북 제작 쿠폰을 증정한다. 버스 이동 및 호텔 휴식 시간에는 최신 영화를 상영해 지루함도 덜어줄 예정이다. 중국 장가계 상품은 114만9000원부터, 시드니는 209만원부터 판매한다. (02)2001-4500
돌고래와 바다 누비는 환상여행
뉴질랜드관광청(newzealand.com/kr)은 봄철 새로운 여행지로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를 추천했다. 150여개의 섬이 있는 베이 오브 아일랜드 일대는 오클랜드와 차로 2~3시간 거리이며, 코발트 빛 바다와 원시자연이 조화를 이룬 풍경,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갖춰 전 세계 여행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뉴질랜드 섬의 최북단에 있어 바다 수온이 높고,
호기심 많은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돌고래크루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장은 “베이 오브 아일랜드에서 신비로운 자연, 온화한 날씨, 마오리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개국 문화 만나는 라인강 상류 여행
프랑스관광청(kr.rendezvousenfrance.com)은 세 가지 문화와 매력이 숨쉬는 ‘라인강 상류 계곡’을 새로운 여행지로 추천하고 있다. 라인강 상류는 스위스 바젤, 독일의 블랙 포레스트와 남부 팔라티나테, 프랑스 알자스 등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한 번의 여행에서 세 가지 문화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스위스 바젤에서는 15세기 건축물과 함께 현대 건축가의 작업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고, 독일에서는 빙하 호수와 낭만적인 계곡이 결합된 블랙 포레스트가 유명하다. 프랑스 알자스의 경우 품질 좋은 와인 산지와 27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있어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장 크리스토프 하랑 라인강 상류 지역 홍보담당자는 “유럽에서 이미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진 라인강 상류 지역은 문화와 예술, 도시와 건축, 미식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가능한 곳”이라며 “이 지역은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고 추천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참좋은여행은 3성급 호텔 숙박 일정에 5성급 호텔 1박을 추가한 자유여행상품 ‘믹스 앤드 매치(Mix and Match)’를 내놓았다. 대상 지역은 싱가포르, 대만, 홍콩이다. 싱가포르는 마리나베이샌즈, 홍콩은 인터콘티넨탈 홍콩, 대만은 W호텔 타이베이에서 1박을 하게 된다. 참좋은여행 측은 “초특급호텔에서 3박을 할 경우 가격이 200만원을 넘어 부담이 크다”며 “실속과 화려함을 모두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65만9000원부터. (02)2188-4666
에미레이트항공, 새 지사장에 장준모
장준모 전 캐세이패시픽 항공 영업마케팅 이사가 에미레이트항공의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장 지사장은 25년 이상 항공업계에 몸담아 왔으며, 영업 마케팅을 비롯해 여객운송, 인사, 총무, 홍보, 위기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장 지사장은 “중동 및 유럽 지역으로 떠나는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및 품질 향상으로 한국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C바르셀로나, 카타르항공과 날개 펴다
카타르항공은 공식 후원 중인 FC 바르셀로나와의 3년간 파트너십을 기념해 ‘FC 바르셀로나 래핑 항공기’를 선보였다. 새로 디자인된 항공기는 카타르항공의 오릭스(Oryx) 로고와 FC바르셀로나의 문양으로 감쌌으며, 음영 효과를 넣어 FC바르셀로나의 깃발이 하늘에서 펄럭이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이 항공기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부터 운항한다.
부모님께 청춘을 돌려드리세요
레드캡투어는 효도여행 상품 ‘청춘 리마인드 여행’을 기획했다. 효도여행이라는 테마에 맞게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가이드와 기사팁을 포함시켜 별도 비용을 없앴다. 매일 부모님의 여행 사진을 SNS 또는 이메일을 통해 자녀에게 보내주고, 커플 티셔츠 및 여행 포토북 제작 쿠폰을 증정한다. 버스 이동 및 호텔 휴식 시간에는 최신 영화를 상영해 지루함도 덜어줄 예정이다. 중국 장가계 상품은 114만9000원부터, 시드니는 209만원부터 판매한다. (02)2001-4500
돌고래와 바다 누비는 환상여행
뉴질랜드관광청(newzealand.com/kr)은 봄철 새로운 여행지로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를 추천했다. 150여개의 섬이 있는 베이 오브 아일랜드 일대는 오클랜드와 차로 2~3시간 거리이며, 코발트 빛 바다와 원시자연이 조화를 이룬 풍경,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갖춰 전 세계 여행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뉴질랜드 섬의 최북단에 있어 바다 수온이 높고,
호기심 많은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돌고래크루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장은 “베이 오브 아일랜드에서 신비로운 자연, 온화한 날씨, 마오리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개국 문화 만나는 라인강 상류 여행
프랑스관광청(kr.rendezvousenfrance.com)은 세 가지 문화와 매력이 숨쉬는 ‘라인강 상류 계곡’을 새로운 여행지로 추천하고 있다. 라인강 상류는 스위스 바젤, 독일의 블랙 포레스트와 남부 팔라티나테, 프랑스 알자스 등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한 번의 여행에서 세 가지 문화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스위스 바젤에서는 15세기 건축물과 함께 현대 건축가의 작업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고, 독일에서는 빙하 호수와 낭만적인 계곡이 결합된 블랙 포레스트가 유명하다. 프랑스 알자스의 경우 품질 좋은 와인 산지와 27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있어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장 크리스토프 하랑 라인강 상류 지역 홍보담당자는 “유럽에서 이미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진 라인강 상류 지역은 문화와 예술, 도시와 건축, 미식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가능한 곳”이라며 “이 지역은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고 추천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