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박민영이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배우 박민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민영은 멋진 스타일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몸매가 관리가 중요하다"며 "저는 평소 많이 움직이는 편이다. 그리고 이번 촬영 이틀 전부터 하루 두 끼만 먹었다"고 말했다.
그런 박민영에게도 콤플렉스가 있다고. 그는 "저 역시도 콤플렉스가 있는데 그걸 가리는 편이다. 허리가 짧아서 비키니 입어도 예쁘지 않은 몸매다"라고 비밀을 공개했다.
또 그는 이날 자신의 외모에 대해 '내가 생각해도 내가 예쁘다'는 질문에 'YES(맞다)'라고 답하며 "직업상 나를 예쁘다고 생각해야 한다. 자기 최면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박민영은 최근 자신의 근황에 대해 "광고촬영과 여행을 하며 보냈다. 특히 파리를 좋아했는데 미술관에 다니면서 예술적인 영감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웬만한 (파리) 가이드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민영 비키니 발언에 네티즌들은 "박민영 비키니가 안 어울린다니. 예쁘던데" "박민영 비키니빼고 다 잘 어울린다는 것" "박민영 허리 짧은 게 콤플렉스라니 이건 망언이다" "박민영 허리가 짧으면 다리가 길다는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