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임직원 5만5000여명이 3월 한 달간 대규모 자원봉사에 나선다. 삼성은 3월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봄맞이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농촌 자매마을, 공원 등 전국 2000여곳에서 대청소와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발표했다.

삼성에버랜드 신입사원 40여명은 지난 1일 경기 용인시의 노인요양원 ‘행복한 집’을 찾아 대청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