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신공'시리즈 등 큰 인기
공채시즌을 맞아 많은 취업준비생이 관심을 두는 내용들이다. 한국경제매거진의 대학생 맞춤 격주간지 ‘캠퍼스 잡앤조이’가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줄 ‘상반기 취업 성공비법’을 12쪽 분량의 특집 커버스토리(3월3일 발간)에 담았다. 한경 매거진의 잡앤조이 등 취업 관련 콘텐츠를 100% 활용하면 취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0년 5월 창간한 캠퍼스 잡앤조이는 독보적인 취업 관련 콘텐츠와 생생한 정보로 전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잡앤조이는 지난해 첫 출간한 ‘취업신공’ 시리즈(나만의 자소서·뽑히는 면접비법·인사담당이 뽑은 2014 경제키워드)를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 돌파 비법, 취업용 경제 키워드를 단행본으로 내놓고 있다. 취업신공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정보로 업데이트된다.
연간 200명에 달하는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대학생 맞춤 콘텐츠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달 19일 잡앤조이의 대학생 기자단 5기 발대식에 특별 연사로 나선 이상환 CJ E&M 인사팀 과장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직무적합성’을 가장 중요시하는데 잡앤조이에 담긴 선배사원들의 얘기를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경매거진은 잡앤조이와 함께 2012년 9월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취업전문 뉴스사이트 ‘잡앤스토리’를 오픈해 빠르고 정확한 취업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잡앤스토리는 ‘잡뉴스’ 코너를 통해 주요 대기업의 채용변화 등 굵직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잡뉴스 외에 신입사원들의 입사 성공스토리를 다룬 ‘스펙을 이긴 취업 스토리’, 신입사원들이 직접 쓴 입사스토리 ‘좌충우돌 입사기’ 등도 있다. 특히 ‘좌충우돌 입사기’는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근무하거나 해당 직무를 담당하는 선배의 솔직한 얘기가 담겨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취업과 관련된 보다 실질적인 콘텐츠인 ‘스토리+’도 있다. 기업·직무별로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를 세세하게 전달하고 전문가의 1 대 1 첨삭도 제공하는 코너다. ‘한경+’에서는 기업의 필기·면접시험 흐름에 맞춰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시사키워드 사설 칼럼 테샛 등을 제공한다.
잡앤스토리는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을 직접 연결해주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 인터뷰 현장에 취업준비생을 동행시키는 ‘잡인터뷰’는 평소 기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 대규모 채용설명회인 ‘잡콘서트’는 시작한 지 2년 만에 대기업은 물론 금융권 인사팀장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한경의 대표 취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도희 한국경제매거진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