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에스엠에 대해 올해 EXO가 벌어들일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8600원을 유지했습니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엠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뛴 2038억 원, 영업이익은 38.6%늘어난 480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음반·음원 부문은 1분기(동방신기, 소녀시대), 2분기(샤이니, EXO), 3분기(f(x), 슈퍼주니어, 신인 걸그룹) 앨범 발매로 31% 증가한 624억 원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EXO의 사업 부문별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 연구원은 "EXO의 중국 활동 본격화로 음반·음원 88억 원, 출연료 80억 원 등 사업 부문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8% 늘어날 것"이라며 "EXO의 매출 기여도는 지난해 7%에서 올해 12%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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