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삼성전자 공급설 사실 아냐…논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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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크루셜텍이 삼성전자에 지문인식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4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삼성전자와 논의되고 있는 것 조차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매체에서는 삼성전자가 다음 달 갤럭시S5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크루셜텍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도 보도했다. 자체 지문인식 기술이 기대치에 미달하자 전문업체인 크루셜텍으로부터 솔루션을 공급받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이 소식 때문에 크루셜텍 주가는 오전 9시 4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됐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 우리 측이 지문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는 곳은 국내 회사인 팬택과 일본 후지쯔, 중국 스마트폰 업체 등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일부 매체에서는 삼성전자가 다음 달 갤럭시S5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크루셜텍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도 보도했다. 자체 지문인식 기술이 기대치에 미달하자 전문업체인 크루셜텍으로부터 솔루션을 공급받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이 소식 때문에 크루셜텍 주가는 오전 9시 4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됐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 우리 측이 지문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는 곳은 국내 회사인 팬택과 일본 후지쯔, 중국 스마트폰 업체 등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