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와 이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 분의 8.8%보다 1.2%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희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애들 아빠가 뭐 하는지도 모르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주인공인 이보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보영은 남편인 지성에 대해 "내 타입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는 7.0%, MBC `다큐스페셜-잠과의 전쟁`은 4.6%를 각각 기록했다.
힐링캠프 시청률 결과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시청률 역시 김희애, 이보영의 힘" "힐링캠프 시청률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네" "힐링캠프 시청률 보니 방송이 재미있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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