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신인상 4관왕 석권 “지켜봐 달라”
[박윤진 기자] 가수 김예림이 2013년 발표한 정규 앨범 ‘굿바이 20(Goodbye 20)’으로 주요 음악 시상식의 신인상 4관왕을 달성했다.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을 통해 이름을 알린 김예림은 이후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2013년 6월 첫 미니앨범 ‘A Voice’를 발표하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2013년 멜론뮤직어워드’를 시작으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등 굴지의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4관왕을 기록했다.

또한 ‘제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발라드가수상을 수상했으며 2월28일 진행된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총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김예림은 작년 여성 솔로로 데뷔한 신인 중 가장 주목받는 신인이자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가수임을 입증한 셈.

김예림은 신인상을 수상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팬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예림은 앞선 2월 투개월 멤버 도대윤과 함께 디지털 싱글 ‘Talk To Me’를 발매했으며 음반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미스틱89)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중국 ‘별그대’로 치킨앓이 중 ‘3시간씩 기다리기도…’

▶ 백퍼센트 5인조, 민우 군입대에 상훈 탈퇴…향후 일정은?
▶ 고현정, 동국대 겸임교수 임용…후배 실무 연기 직접 지도
▶ 신동 현역 입대, 마지막 변수는 연기 신청 '받아들여질까?'

▶ [포토] 박해진 '부드러운 미소천사 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