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장이 롯데손보 사외이사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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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장이 롯데손해보험의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됩니다. 롯데손보는 오는 1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 전 원장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올 초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강 전 원장이 롯데손보의 사외이사가 된 사연이 흥미롭습니다.
때는 2012년 상반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난달 21일 롯데그룹 지원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봉철 전 롯데손보 대표가 전무로 있을 때입니다. 이 전 대표는 직전까지 롯데그룹 정책본부에서 근무하다가 롯데손보 전무로 발령을 받았지요. 물론 손해보험을 포함한 보험업에는 전혀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사람이 바로 당시 보험개발원장이었던 강 전 원장입니다. 강 전 원장은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1999년 금융감독원으로 통합된 후 보험감독국 부국장, 보험검사2국장, 보험업서비스본부장(부원장보) 등을 지냈습니다. 보험 전무가인 셈이지요.
이 전 대표는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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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 초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강 전 원장이 롯데손보의 사외이사가 된 사연이 흥미롭습니다.
때는 2012년 상반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난달 21일 롯데그룹 지원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봉철 전 롯데손보 대표가 전무로 있을 때입니다. 이 전 대표는 직전까지 롯데그룹 정책본부에서 근무하다가 롯데손보 전무로 발령을 받았지요. 물론 손해보험을 포함한 보험업에는 전혀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사람이 바로 당시 보험개발원장이었던 강 전 원장입니다. 강 전 원장은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1999년 금융감독원으로 통합된 후 보험감독국 부국장, 보험검사2국장, 보험업서비스본부장(부원장보) 등을 지냈습니다. 보험 전무가인 셈이지요.
이 전 대표는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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