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김한길 대표는 사석에선 "철수야!" 등
김한길 대표는 사석에선 “철수야!”


정통 야당인 민주당이 현역 의원이라곤 2명뿐인 안철수 신당과 합당한 데는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특별한 인연’이 결정적 변수였다고. 김 대표는 사석에서는 안 의원을 “철수야”라고 부르고, 평소 “철수는 나한테 맡겨”라고 했다나.

동양그룹이 화장품 만든다고?

지난해 투자자 4만명에게 1조원의 피해를 입히고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양그룹. 이 그룹에 편입된 동양생명과학이 ‘크레모랩’이란 온천수 화장품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지. 품질이 좋아 호평을 받기도 했는데 ‘동양’이 신뢰를 잃었으니….

정부 전·월세 대책이 서민한테는 오히려 독?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이 서민들한테는 득이 될 게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연소득이 2256만원 이하 가구는 과세미달자여서 월세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 집 주인은 세원 노출을 이유로 월세를 올려받으려 할 테고…. 보완이 필요할 듯.

독기 품은 무용수 2개월 만에 8kg 감량

무용수도 다이어트를 할까? 최근 8㎏을 감량한 여자 무용수 얘기가 화제. 출산 후 부기가 빠지지 않아 남자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게 됐고, 감독은 “3개월 안에 10㎏을 못 빼면 사표 쓸 각오를 하라”고 압박. 이에 2개월 만에 8㎏을 빼고 다시 여자 역할을 맡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