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치동천 인접…시범단지 시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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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은 이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0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27~32층의 전체 4개동 규모다. 344가구 모두 전용 84㎡로 지어져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치동천이 흐르고 있다. 수변공원으로 만들어지는 치동천에는 다양한 운동시설이 함께 들어서 완공 후 운동과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치동천으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를 배치할 때도 남쪽의 치동천 조망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입주 후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단지는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다. 신도시 내 중심구역인 시범단지는 편의시설과 교통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만들어져 인근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시범단지는 대부분 내년까지 입주가 끝날 예정이어서 이 아파트가 입주하는 2016년 8월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도 가깝다.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어 주변 생활 여건도 좋다는 평이다.
단지 전체를 데크형으로 올려 지상은 차 없는 아파트로 꾸몄다. 저층부에는 필로티(1층이 비어 있는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주고, 낮은 층 가구의 사생활을 보장하면서 보행자의 자유로운 동선을 확보했다.
내부 설계는 공간을 활용하기 좋은 4베이 구조(방·방·거실·방 전면향 배치)를 모든 가구에 적용했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보다 넓은 실거주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이 넓어진 만큼 기존 중대형 아파트에만 설치하던 독립형 아일랜드(주방 식탁) 작업대도 전 가구에 마련해 주부들의 선호가 높다는 설명이다.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대형 식료품 저장고), 드레스룸, 맘스 데스크 등을 설치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했다.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도 눈길을 끈다. 신발장부터 유모차나 골프채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장을 마련했다. 자녀방에는 붙박이 장과 반침장이 포함됐다. 나란히 배치한 두 개의 자녀방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필요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거나 넓게 터서 쓸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수서~평택 간 KTX 동탄역(2015년 예정)과 GTX 동탄역(2020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쾌속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문을 열 예정인 모델하우스에는 A타입과 C타입 유닛을 마련한다. (031)8003-3700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단지 바로 앞에는 치동천이 흐르고 있다. 수변공원으로 만들어지는 치동천에는 다양한 운동시설이 함께 들어서 완공 후 운동과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치동천으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를 배치할 때도 남쪽의 치동천 조망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입주 후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단지는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다. 신도시 내 중심구역인 시범단지는 편의시설과 교통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만들어져 인근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시범단지는 대부분 내년까지 입주가 끝날 예정이어서 이 아파트가 입주하는 2016년 8월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도 가깝다.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어 주변 생활 여건도 좋다는 평이다.
단지 전체를 데크형으로 올려 지상은 차 없는 아파트로 꾸몄다. 저층부에는 필로티(1층이 비어 있는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주고, 낮은 층 가구의 사생활을 보장하면서 보행자의 자유로운 동선을 확보했다.
내부 설계는 공간을 활용하기 좋은 4베이 구조(방·방·거실·방 전면향 배치)를 모든 가구에 적용했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보다 넓은 실거주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이 넓어진 만큼 기존 중대형 아파트에만 설치하던 독립형 아일랜드(주방 식탁) 작업대도 전 가구에 마련해 주부들의 선호가 높다는 설명이다.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대형 식료품 저장고), 드레스룸, 맘스 데스크 등을 설치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했다.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도 눈길을 끈다. 신발장부터 유모차나 골프채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장을 마련했다. 자녀방에는 붙박이 장과 반침장이 포함됐다. 나란히 배치한 두 개의 자녀방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필요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거나 넓게 터서 쓸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수서~평택 간 KTX 동탄역(2015년 예정)과 GTX 동탄역(2020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쾌속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문을 열 예정인 모델하우스에는 A타입과 C타입 유닛을 마련한다. (031)8003-3700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