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니는 평범한 男, 밤마다 여자손금 보더니…
SNS와 예능의 만남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공유TV 좋아요’가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온라인 손금도사’를 소개한다.

4일 (화) 밤 11시 방송은 비범한 재주로 온라인에서 ‘온라인 손금도사’로 불리는 남성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1시간 특집으로 꾸민다. 손바닥을 뚜렷하게 찍은 사진만으로 놀랍도록 정확하게 손금을 분석해내는 온라인 능력자의 등장에 ‘공유TV 좋아요’의 MC와 패널들이 깜짝 놀랄 이야기와 재미가 쏟아진다.

이번 특집의 주인공은 대기업에 재직중인 평범한 남성이지만, 퇴근 이후에 온라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손금을 봐 주면서 팬클럽이 생겨날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료로 ‘손금 재능기부’를 하는 독특한 캐릭터로, 돈이나 성공이 목적이 아니고 손금을 통해 사람들이 희망을 발견하게 하고프다는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끈다. 4일 방송에서는 손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재미있는 경험담을 털어놓아 MC들을 사로잡을 예정.

1800여명의 손금을 보면서 높은 정확도를 자랑했다는 주인공의 실력은 ‘공유TV 좋아요’ MC와 패널들의 심리를 꿰뚫으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MC 이경규는 제작하는 영화의 성공과 건강에 대한 해석에 깜짝 놀라 녹화현장에 드러눕고, 김구라는 “올해 상복이 있다”는 말에 활짝 웃음을 띄게 된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특히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의 자녀 복에 대한 분석은 세 MC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미혼 패널들은 손금을 통해 연애와 결혼운을 예상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온라인 손금도사는 “홍진호가 ‘의자왕 손금’을 가져 만나고 싶은 여자는 다 사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속마음을 읽는 듯한 분석을 꺼내놓아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빠뜨릴 예정이다.

‘공유TV 좋아요’는 김성주, 이경규, 김구라 트리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SNS 예능으로, ‘공유’와 ‘공감’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토크쇼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SNS를 비롯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이나 공감글, 재미있는 사진과 영상 등을 시청자와 공유하며 참신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