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동안 부동산 침체를 겪어온 서울 및 수도권에서 벗어나 부산 등 경상권에 아파트 공급을 주력해 온 금강주택이 오랜만에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을 앞세워 수도권 분양에 나선다.



시공능력 99위인 금강주택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지금까지 아파트를 가장 많이 공급한 건설사다.



금강주택은 지난해 말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를 포함해 2년여 동안 모두 2,631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였다. 명지동 일대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로 승부수를 던져 초기 분양에 성공했었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단지내 특화된 조경상품은 국내 최고라 자부한다"며 "저렴한 분양가로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주택은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수도권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자 `금강 펜테리움`을 앞세워 동탄2신도시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도권 아파트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강주택이 오는 3월 동탄2신도시 A39 블록에 공급하는 `금강펜테리움`은 지난 2010년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분양한 금강 펜테리움에 이은 4년만의 수도권 첫 분양 아파트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69~84㎡ 지상 15층 13개동 총 827가구로 이뤄진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이 들어서는 A39블록은 리베라CC의 남측과 인접해 있으며 동탄의 새로운 중앙공원인 약 28만㎡의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단지 뒤쪽에 신리천과 수변공원이 있어 전세대가 그린 조망권을 확보하게 된다. 단지 배후에 문화디자인밸리와 자연 속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및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교통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 순환도로와 연결되는 동탄JC와 가깝다.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에 주파 가능한 교통수단인 GTX 동탄역(예정)도 인근에 생길 예정이다.



우수한 제품력 또한 갖추고 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소형 4.5베이 혁신 평면을 선보여 환기와 통풍, 채광 효과를 최대한 살렸다.



에코시범단지 내 대표아파트를 표방하는 만큼 단지 내 우수한 조경 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 수십개의 테마 소공원을 품은 약 26,000㎡의 초대형 센트럴파크를 조성해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과 통경축(통풍과 경관)을 확보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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