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이청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이청아 어머니가 이날 오후 향년 59세로 별세했다. 평소 지병을 앓았다"며 이같은 비보를 전했다..
이어 "지병으로 건강이 안 좋으신지 꽤 오래됐다"며 "이청아가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던 것으로 안다. 장녀인 이청아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 컸기에 더욱 슬픔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청아는 지난해 11월 영화 '더 파이브' 기자 간담회에서 "사실 어머니가 아프시다. 그래서 아픈 엄마를 두고 힘들어하는 정하 캐릭터에 더 애착이 갔다"며 "우리 엄마도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연기했다"고 말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청아 모친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청아 모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청아 모친상, 안타깝다", "이청아 모친상, 상심이 클 듯", "이청아 모친상, 좋은 곳으로 가셨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