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 玄부총리,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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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원·위안 직거래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수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997년 원·엔 시장이 개설됐지만 기대만큼 거래가 없어 금세 문을 닫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중 교역 규모를 늘리거나 원화에 대한 필요성을 늘려 수요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