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1시47분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4900원(5.74%)상승한 9만200원에 거래됐다. 장 중 한때는 9만15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증권 한국증권 키움증권 등 국내 증권사 주문 창구에서는 매수 주문이, 외국계 주문 창구인 모건스탠리 등을 통해서는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호텔신라의 상승세는 창이공항 면세점 진출로 신라면세점의 이익 개선 가속화되는 등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