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강성범은 ‘노후대책을 위한 재테크를 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신의 재테크 경험을 솔직히 털어놨다.
강성범은 “한창 잘 벌 때, 강남에 퓨전 포장마차에 투자한 적이 있다. 잘될 줄 알고 3억 넘게 투자했지만 3개월 만에 장사를 접었다”고 말했다. 강성범은 이에 그치지 않고 러시아 석유 주식에 투자했다 실패했던 경험, 신발을 벗고 개울을 건너야 갈 수 있는 맹지를 샀던 경험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투자 실패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방송에서 얘기 못 할 만큼 아내에게 혼이 많이 났다. 지금은 아내에게 모든 경제권을 넘기고 용돈을 받아 쓴다”고 밝힌 강성범은 오히려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긴 지금이 마음은 더 편하다며 자신의 노후대책은 아내라고 전했다.
스타 시어머니, 며느리들이 펼치는 유쾌한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노후대책 편은 3월 6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