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논란에 휩싸인 '짝'…SBS "아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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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의 자살로 폐지 논란에 휩싸인 '짝'](https://img.hankyung.com/photo/201403/01.8441093.1.jpg)
지난 6일 SBS 관계자는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인 만큼 지금 폐지를 논한다는 것은 마치 잘못을 인정하는 것으로 비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복수 매체를 통해 "SBS에서 내부회의를 통해 '짝'의 폐지를 결정했다"는 보도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짝'은 앞서 5일 제주도 특집 촬영 중 여성 출연자 전모 씨가 화장실에서 드라이기 줄로 목을 매 자살하며 폐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SBS 측은 사건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