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3만원을 넘어선 파라다이스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 4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800원(2.54%) 오른 3만215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도 2조9374억원으로, 3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같은 파라다이스의 강세는 중국 VIP 고객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설립 예정인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