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兩會 점령한 '별그대'…"中國은 왜 못 만드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무대도 점령했다.

    관영 신화망은 6일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문화예술계 분임토론에서 문화예술인 출신 정협 위원들이 한국 드라마 ‘별그대’를 거론하며 중국 문화산업의 창조성과 혁신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영화감독 자오바오강과 배우 장궈리는 “별그대 같은 드라마를 우리는 결코 찍어낼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자오 감독은 “창작 과정에서 관성을 탈피해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중국의 관행을 비판했다.

    자오 감독은 또 한국의 7개 방송사 상황을 언급하면서 “모든 방송사와 드라마제작사가 관계를 맺고 시스템적으로 한 세트로 움직이기 때문에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협 위원인 여배우 쑹단단은 한걸음 더 나아가 “각종 이유로 우리 스스로의 날개와 상상력이 모두 끊어져 버렸다”고 자조했다.

    ‘별그대’는 정치국 상무위원인 왕치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지난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 분임토의장에서 극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중국에서는 여주인공인 전지현이 “눈오는 날에는 치맥(치킨과 맥주의 줄임말)인데…”라는 대사를 한 뒤 치킨과 맥주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기도 했다.

    베이징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20~30대 췌장암 '비만' 때문…'고도 비만' 발병 위험 무려 96%↑

      20∼30대 젊은 층의 췌장암 주요 발병 원인은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

    2. 2

      초고액 자산가들의 비밀..커튼 뒤 '프라이빗 세일'[최지웅의 컬렉터 가이드]

      작품을 만나는 공간은 다양하다. 미술품이라면 전통적인 ‘화이트 큐브’ 스타일의 갤러리에서 조용히 감상하며 구입하는 방법이, 명품 시장에서는 고급 부티크에서 만나는 방법이 대중적이다.하지만 진정한...

    3. 3

      뭘 보러 가냐고?…맛보러 떠나는 부산 [미식관광]

      관광(觀光)은 뭔가를 본다는 뜻이고 영어 사이트시잉(sightseeing) 역시 그런 의미다. 하지만 여행자는 때때로 무엇을 보러만 떠나진 않는다. 꼭 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떠났지만, 막상 자연이 받쳐주지 않는 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