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공서영이 밝히는 결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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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공서영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은다.
최근 촬영된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녹화에서 방송인 김성주와 공동MC를 맡은 방송인 공서영은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성주는 “배우자로 운동선수는 어떠냐, ‘스포츠’라는 동일 관심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을 것 같다”고 물었고 이에 공서영은 “운동선수는 무엇보다 아내의 내조가 중요한 것 같더라. 그런 면에서 나는 아내가 도와야 할 부분들을 충족시켜주지 못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공서영은 “결혼해도 계속해서 내 일들을 병행하고 싶은데 나를 보듬어 주고 서로 고민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 쪽에만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편안하게 서로가 평행선을 그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우리 시대에 맞는 가치관을 찾아보는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3월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촬영된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녹화에서 방송인 김성주와 공동MC를 맡은 방송인 공서영은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성주는 “배우자로 운동선수는 어떠냐, ‘스포츠’라는 동일 관심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을 것 같다”고 물었고 이에 공서영은 “운동선수는 무엇보다 아내의 내조가 중요한 것 같더라. 그런 면에서 나는 아내가 도와야 할 부분들을 충족시켜주지 못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공서영은 “결혼해도 계속해서 내 일들을 병행하고 싶은데 나를 보듬어 주고 서로 고민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 쪽에만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편안하게 서로가 평행선을 그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우리 시대에 맞는 가치관을 찾아보는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3월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