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데이

남자 아이돌 룹 멤버들이 걸스데이를 패러디한 보이스데이로 변신했다.

8일 비투비 민혁과 뉴이스트 렌, 빅스 홍빈, 에이젝스 승진은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 방송에서 보이스데이로 등장해 걸스데이 못지 않은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걸스데이의 '섬싱(Something)'의 섹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무대가 끝난 후, MC들과의 인터뷰에서 보이스데이는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 민혁은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으며, 빅스 홍빈은 "일주일동안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렌은 "여장이 참 잘 어울린다"는 노홍철의 말에 "처음 해봤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깜찍하게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음악중심 400회' 시청자들은 보이스데이 출연해 "음악중심 400회, 보이스데이 예뻐서 놀랐어요" "음악중심 400회 보이스데이, 최고의 걸그룹?" "음악중심 400회 보이스데이, 빵터졌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