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코리아는 20억1800만 원의 대출원리금이 연체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말 자기자본의 15.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발생했다"다며 "해당 은행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