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33년 만에 가요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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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큰 사랑을 받은 '원조 디바' 김추자(63)가 3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박의식 대표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981년까지 국내서 활동한 김추자 씨가 다음달 새 음반을 내고 오는 5월 16~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늦기 전에'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김추자가 새 음반을 준비 중이란 소식은 지난해부터 알려졌지만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새 음반에는 신곡을 주축으로 과거 발표했지만 대중적인 히트를 하지 않은 곡을 재편곡해 수록한다.
특히 김추자를 데뷔시키고 스타덤에 올려놓은 신중현이 작곡한 미발표 신곡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소속사 박의식 대표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981년까지 국내서 활동한 김추자 씨가 다음달 새 음반을 내고 오는 5월 16~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늦기 전에'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김추자가 새 음반을 준비 중이란 소식은 지난해부터 알려졌지만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새 음반에는 신곡을 주축으로 과거 발표했지만 대중적인 히트를 하지 않은 곡을 재편곡해 수록한다.
특히 김추자를 데뷔시키고 스타덤에 올려놓은 신중현이 작곡한 미발표 신곡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