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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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기자 ] 서강대는 정인욱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올 7월18일부터 8월15일까지 시각장애 고등학생들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영국에서 실시한다. 해외 연수 모집 정원은 6명이다. 서강대 학생 3명과 인솔자 1명이 봉사자로 동행한다.

저소득층 시각장애 고등학생은 무료다. 일반 시각 장애 고등학생의 경우 총 비용 580만 원 중 8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배영길 서강대 법인사무처장은 "시각 장애 고등학생들이 더 큰 세상을 느끼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시각장애 고등학생은 정인욱 복지재단 홈페이지 (www.chungiw-hsf.or.kr)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서강대학교에 이메일 (sew_admin@sogang.ac.kr)로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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