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톡톡] 웬디스크 CEO 데이비드 리처드
“마조히스트처럼 보이겠지만, 나는 창업 초기에 겪는 고통을 좋아합니다. 딱 다섯 명이 커피포트 하나 놓고 같이 사는 거죠. 서로 정말 친하고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이 참 소중하고요. 그리고 계약서에 사인한 뒤 맥주 마시러 가는 거죠.”

데이터처리 기업 웬디스크의 데이비드 리처드 최고경영자(CEO). 창업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처럼 일하길 좋아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