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4년 만에 최고 실적 달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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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이 4년 만에 최고 실적을 거뒀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56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6%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34배 넘게 불어났다.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선 11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기존 새로운 성장동력인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이 부문에서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것이전쟁이다’ ‘캐슬히어로즈’ ‘룬즈오브드래곤’ ‘천만의용병’ 등 신규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 ‘천만의용병’ ‘소울마스터’ 등의 글로벌 서비스가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CFO는 “지난해 회사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국내외에서 새롭게 선보일 모바일게임 기대작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와이디온라인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56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6%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34배 넘게 불어났다.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선 11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기존 새로운 성장동력인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이 부문에서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것이전쟁이다’ ‘캐슬히어로즈’ ‘룬즈오브드래곤’ ‘천만의용병’ 등 신규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에반게리온: 영혼의 카타르시스’ ‘천만의용병’ ‘소울마스터’ 등의 글로벌 서비스가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CFO는 “지난해 회사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국내외에서 새롭게 선보일 모바일게임 기대작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