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캐주얼 브랜드 EXR은 아이돌 그룹 BTOB와 모델 계약을 체결, 봄·여름(S/S) 시즌 광고를 촬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는 EXR의 상반기 주력상품인 윈드브레이커 시리즈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광고는 경쾌한 색조의 아웃도어 스타일과 어번 캐주얼 스타일 두 가지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칭 코디 아이템으로 ‘X-energy’ 의류와 스타일리쉬 스니커즈 '테라'를 함께 제시했다.

EXR 측은 "이달 중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BTOB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채널과 방식에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R, 'BTOB' 광고모델로 기용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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