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 제1816호에 등재된 관룡사 대웅전 벽화는 보타락가산(補陀落迦山)에서 설법하는 유희좌(遊戱座)의 관음보살(觀音菩薩)을 벽면 전체에 걸쳐 그린 그림으로,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드러낸다고 평가됐다.
이 외에도 관음과 달마를 나란히 표현한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관음보살·달마대사 벽화와 서울 보타사 금동보살좌상, 서울 봉은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서울 청룡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서울 화계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보물 1817~1822호로 각각 지정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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