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탄소섬유 해외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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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시회에 탠섬 출품
효성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의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성은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복합재료전시회 ‘2014 JEC 유럽’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인 ‘탠섬(TANSOME)’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섬유와 관련한 행사 중 규모가 가장 큰 이 전시회는 세계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명의 바이어와 관객이 방문한다. 효성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품을 출품했다.
조현상 효성 부사장(산업자재PG장)은 “신규 진입이 어려운 미국과 유럽의 탄소섬유 복합재료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탠섬을 강력한 브랜드로 육성해 톱 클래스의 탄소섬유 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효성은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복합재료전시회 ‘2014 JEC 유럽’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인 ‘탠섬(TANSOME)’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섬유와 관련한 행사 중 규모가 가장 큰 이 전시회는 세계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명의 바이어와 관객이 방문한다. 효성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품을 출품했다.
조현상 효성 부사장(산업자재PG장)은 “신규 진입이 어려운 미국과 유럽의 탄소섬유 복합재료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탠섬을 강력한 브랜드로 육성해 톱 클래스의 탄소섬유 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