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은 올해 특별 기획 상품으로 '스페셜 캐리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셜 캐리어는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였으며 기내용 캐리어 투싼 N(19인치), 네바다(21인치), 화물용 캐리어 베가스 N(25인치)의 세 종류로 구성됐다.

고무소재 바퀴를 장착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핸들링이 특징이고, 나일론 소재 특유의 가벼운 무게감이 장점이란 설명이다.

이웅상 리노스 패션부문 본부장은 "키플링은 국내 패션 잡화 부문 3위권 진입을 목표로 백팩류의 아이템부터 여행용 캐리어, 양말, 모자의 기타 패션 악세서리까지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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