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신형 UTV 출시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13일 신형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 2230’(사진)을 내놨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나온 신형 모델이다. 3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고 4륜구동으로 최대 출력은 22마력이다. 무단 변속기(CVT)가 장착됐고 최고 4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픽업트럭 형태지만 일반 경차보다도 덩치가 작아 이면도로나 좁은 골목길 등을 다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농업용은 1200만원, 산업용은 1220만원.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