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암 예방을 위해 유방절제수술과 재건수술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사진)가 두 번째 암 예방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최근 미국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와의 인터뷰 끝에 “아직 다른 수술(난소 절제술)이 남아 있다”며 “다음 단계를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졸리는 지난해 5월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 인자를 발견하고 암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실을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