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영플라자 새단장…온라인 브랜드 더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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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브랜드 신규 입점
조군샵·임블리·립합 등
조군샵·임블리·립합 등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사진)가 새 단장을 마치고 14일 개장한다.
온라인 의류쇼핑몰 브랜드 10개를 비롯해 40여개 브랜드가 영플라자에 새로 들어온다. 롯데백화점은 10~20대가 온라인을 통해 옷을 구입하는 트렌드에 맞춰 2012년부터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영플라자에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있다.
이번에 신규 입점하는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로는 립합 조군샵 츄 임블리 등이 있다. 립합은 스무 살에 월 4억원의 매출을 올려 ‘4억 소녀’라는 별명을 얻은 김예진 씨가 운영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다. 조군샵은 국내 최대의 남성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나이키 리미티드, 누셀렉샵 등 이색 스포츠 및 잡화 브랜드도 다수 입점한다. 나이키 리미티드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의류와 신발을 판매한다. 누셀렉샵은 화장품 액세서리 가방 선글라스 등 다양한 잡화를 선보이는 편집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리뉴얼을 기념해 판촉행사를 벌인다. 원더플레이스 스마일마켓 핑크에이지 등 51개 매장에서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주고 라빠레뜨 토모톰스 누디진 등 43개 브랜드는 10~30% 할인 판매한다.
김지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팀장은 “10~20대 고객은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나치게 비싼 것은 사지 않는 합리적 소비를 지향한다”며 “이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온라인 의류쇼핑몰 브랜드 10개를 비롯해 40여개 브랜드가 영플라자에 새로 들어온다. 롯데백화점은 10~20대가 온라인을 통해 옷을 구입하는 트렌드에 맞춰 2012년부터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영플라자에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있다.
이번에 신규 입점하는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로는 립합 조군샵 츄 임블리 등이 있다. 립합은 스무 살에 월 4억원의 매출을 올려 ‘4억 소녀’라는 별명을 얻은 김예진 씨가 운영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다. 조군샵은 국내 최대의 남성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나이키 리미티드, 누셀렉샵 등 이색 스포츠 및 잡화 브랜드도 다수 입점한다. 나이키 리미티드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의류와 신발을 판매한다. 누셀렉샵은 화장품 액세서리 가방 선글라스 등 다양한 잡화를 선보이는 편집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리뉴얼을 기념해 판촉행사를 벌인다. 원더플레이스 스마일마켓 핑크에이지 등 51개 매장에서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주고 라빠레뜨 토모톰스 누디진 등 43개 브랜드는 10~30% 할인 판매한다.
김지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팀장은 “10~20대 고객은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나치게 비싼 것은 사지 않는 합리적 소비를 지향한다”며 “이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